산업ㆍ환경ㆍ기업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 디지털플랫폼기업 실현방안 모색
5월 18일 제1차 디지털 혁신 포럼 ‘데이터로 새길을 열다’ 개최… 7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릴레이포럼 진행
이충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2/05/18 [18:5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내외시사뉴스=이충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5월 18일 14시,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제1차 디지털 혁신 릴레이포럼 ‘데이터로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하였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는 5월 18일 14시,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제1차 디지털 혁신 릴레이포럼 ‘데이터로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하였다. 제1차 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전환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포럼에 참석한 참여자들이 포럼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 오른쪽 네 번째부터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본부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오종훈 KAIST 교수, 배일권 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기획관,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박상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ICT융합본부장, 김형숙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기획처장) 

 

 

‘디지털 혁신 릴레이포럼’은 가속화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최고의 물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월 18일 1차 포럼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 디지털 플랫폼 정부와 디지털 서비스 혁신 전략△ 빅데이터의 구축·제공과 데이터 신뢰 향상 방안, △ 플랫폼 기업으로의 K-water 디지털 대전환, △ 디지털플랫폼 기반 물산업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 안전한 보안환경 조성, △ 디지털 인재양성과 역량 강화 등으로, 주제별 전문가와의 자문 및 심층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1차 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전환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종훈 KAIST 교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기업의 혁신’ 특별강연과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의 ‘K-water 디지털 전환전략 및 서비스 혁신 방향’에 대한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워터플랫폼인 ‘wateRound’ 론칭, 빅데이터·디지털 트윈·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물관리 접목 등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물분야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오종훈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4차산업혁명위원회 배일권 데이터기획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박상현 ICT융합본부장, 김형숙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기획처장과 함께 K-water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국가 물순환 전반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물관리 기술과 혁신을 융합하여 성공적인 디지털화를 이루겠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공사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내외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관련기사목록
메인사진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 서대문구 아현역에서 출근길 인사
이전
1/12
다음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