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시사뉴스=김명완 기자]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월 11일(금)과 12일(토) 16시부터 22시까지 「석촌시장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깊어가는 가을날, 지역주민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맥주축제를 마련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11~12일(금.토)에는 석촌시장 맥주 축제가 열린다. 양일 모두 16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한다.
먼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수제 맥주 체험존’과 ‘푸드존’을 운영하고 ▲무대공연으로 ‘재즈공연’과 ‘DJ Show’ 등을 진행하고 ▲’운세 mbti’, ‘아트매직벌룬’ 등 체험 부스를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수제 맥주 체험존’에는 1등급 수제맥주 브루어리 6개 업체가 참여하여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먹거리와 함께 야외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석촌시장 특가 할인 판매전 ▲룰렛돌리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인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10월 25?26일(금?토)에는 새마을시장에서 고객감사 맥주축제가 16시부터 21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맥주존과 먹거리존 운영, 고객 노래자랑 등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맥주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 상인, 방문객이 화합하여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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